한국 추상회화의 거장인 故 ‘유영국(Yoo YoungKuk, 1916-2002) 화백’이 세계적인 화랑 ‘페이스 갤러리(Pace Gallery)’의 전속 작가가 되었습니다.
유영국 화백은 절제된 형상과 대담한 색채를 통해 평생 동안 ‘산’을 주제로 작업한 작가입니다. 피카소, 마크 로스코, 이우환 등 세계적인 작가들과 함께하게 된 화백의 작품을 앞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삼청동에 위치한 PKM 갤러리에서 화백의 유작을 관리하고 페이스 갤러리는 해외 미술시장을 담당하며 두 갤러리가 서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
페이스 갤러리는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'아트 바젤 홍콩'에서 유영국 작가의 첫 전시를 선보입니다.
출처 : 유영국미술문화재단
'News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프랑스의 퐁피두 센터가 서울 63빌딩에 들어온다. (0) | 2023.03.24 |
---|---|
문화체육관광부 주도 하에 저작권 보호 장치가 강화된다. (0) | 2023.03.17 |
아톰의 숨겨진 이야기, <플루토>가 넷플릭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. (0) | 2023.02.21 |
밸런타인데이에 그려진 뱅크시의 새로운 벽화는 무엇을 나타낼까? (0) | 2023.02.20 |
캐논 갤러리에서 패션 사진가들의 전시가 열린다. (0) | 2023.02.19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