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시 불붙은 SNS계 전쟁
페이스북의 모기업 '메타(Meta)'가 텍스트 기반 소셜 앱 '스레드(Thread)'를 출시했습니다.
스레드는 텍스트로 실시간 소식을 공유하고 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인데요.
한 게시물당 500자까지 지원하고 외부 웹사이트 링크, 사진, 최대 5분 길이의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.
인스타그램 유저들은 추가적인 가입 절차 없이 스레드에서 같은 유저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작년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는 유료, 무료 유저가 볼 수 있는 트위터의 게시물의 수를 제한했습니다.
결국, 트위터는 일시적으로 먹통사태가 발생하였는데요.
스레드의 출시시점으로 보아, 메타가 트위터를 겨냥한 틈새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.
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후 SNS 시장에서 '트위터 난민'들이 증가했습니다.
현 시점에서 WSJ 소셜미디어 전문가들은 트위터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스레드를 꼽고 있다고 전해집니다.
이를 증명하듯 현재 스레드는 출시 4시간 만에 가입자 5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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